외상심리상담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즉, PTSD를 겪고 있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담자에게 심리적으로 도움을 주어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극복할 수 있는 대처 스킬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1980년 처음으로 미국정신과학회의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에서 정신장애로 인정되었는데요.
다른 정신장애와 달리 진단 기준에 외상적 사건에 대한 노출이 극심한 불안을 유발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요.
외상 후 스트레스는 특히 소방관에게 유병률이 일반인에 비해 5배나 많은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참혹한 사건, 사고의 현장을 하루가 멀다 하고 접하게 되는 게 이유에요.
그래서 외상심리상담사의 전문 인력이 증가해야 할 이유가 되겠더라고요.
좋지 못한 기억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비슷한 상황이 닥치게 되면 해당 기억이 되살아나 고통스러워 하는데요.
외상심리상담사 자격증은 이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이수 받고 실천하는 전문가에 도전할 수 있는 라이선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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