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지도사는 내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할 수 있다는 주제로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전문가입니다.
존중을 받으면 존중할 줄 알고, 공감을 받으면 공감할 줄 알고, 사랑을 받으면 사랑을 할 줄도 안다는 게 바로 공식인데요.
부모교육지도사는 어떻게 보면 이런 막연한 공식을 현실에 투영하여 구체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일단 부모가 제대로 서 있지 않으면 절대로 훌륭한 교육이 될 수 없는데요.
따라서 자녀 교육에 앞서 부모는 자신을 먼저 재정비할 필요가 있겠더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짐작으로만 알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잖아요?
하지만 부모교육지도사는 정확히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해요.
왜냐하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만 장점은 강화하고 잘못된 모습은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인 거죠.
그렇다면 이런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해 실생활에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아봐야 하는데요.
나를 바로 안다는 건 굉장히 광범위하기 때문에 나를 설명할 카테고리는 수십, 수백 가지가 될 수 있어요.
따라서 여러 방향으로 접근할 수는 있지만 나의 모습을 제대로 아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것이 바로 메타인지로 나를 감싸 안고 적극적으로 내 편이 되어주고 내가 이 상처를 이겨나갈 수 있게 지지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우리는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모두 성공적인 관계이기를 원하잖아요?
관계의 성공을 위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사항은 건강한 마음 상태를 가지고 있는 것이에요.
나의 상처를 다스리고, 치유하고, 회복하고, 지키고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되는데요.
그러기 위해 부모교육지도사는 무엇보다 건강하게 거절하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해요.
건강하게 거절한다는 것은 관계를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나의 마음을 건강하게 이끄는 길이 되므로 꼭 필요한 과정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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