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심리학전문가는 인간의 심리적 특성을 경제학 이론에 적용 시키는 경제 심리학의 전문가입니다.
18세기 애덤스미스 이후 경제 현상을 설명하는 것에 있어 심리적 요인의 중요성을 강조한 경제학자들은 20세기 초반에 다시 등장했어요.
1910년대의 제도경제학파는 경제 이론 연구에 있어 심리학 이론 및 개념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들이 심리적 요인을 중요하게 여긴 이유는 경제 행위를 설명하는 것에 있어 핵심 요인으로 간주하였던 제도의 성격을 다르게 인식했기 때문이에요.
바로 ‘독립된 심리적 개체’ 로 인식한 거죠.
경제 심리학이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는 1958년 경으로 확인돼요.
많은 학자들은 이 시기의 경제 심리학을 구 경제 심리학이라 부르며 당시의 주류 경제학이 금과옥조처럼 삼고 있던 합리성의 체계에 의문을 제기하며 발전했어요.
경제 심리학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프로스펙트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리스크와 효용의 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더라고요.
먼저 주류경제학에서 이야기한 리스크와 효용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효용이라고 하면 어떤 경제 주체가 특정 기간 동안 특정 상품을 소비함으로써 얻는 행복감 혹은 만족감을 의미해요.
그래서 효용은 해당 상품의 특성 뿐만 아니라 소비하는 주체의 특성에도 크게 영향을 받기 마련인데요.
다만, 대부분의 사람은 효용에 있어 리스크 회피적인 성향을 나타내더라고요.
경제심리학전문가는 어떠한 경제심리가 적용되어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하므로 전문 지식도 함께 지니고 있어야겠더라고요.
이번에도 역시 사회교육중앙회 교육원에서는 경제심리학전문가의 라이선스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직접 방문하셔서 확인해보세요.
https://www.lei.or.kr/license/license_127.asp